아이리시맨(The Irishman, 2019)

전후 미국에 드리운 범죄 조직의 그림자. 이제 한 거물 암살자가 입을 연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가 선사하는 장대한 범죄 드라마.

더 로맨틱(The Romantics , 2010)

평생 나만 사랑할 것 같던 그 남자…내일, 내 친구와 결혼한다!‘라일라’는 ‘톰’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대학시절 친하게 지냈던 ‘더 로맨틱’ 멤버들을 초대한다. 하지만 ‘라일라’와 가장 친했던 ‘로라’는 이 결혼식이 불편하기만 하다. ‘라일라’의 예비신랑 ‘톰’과 대학시절 4년 내내 연인 관계였던 것. ‘로라’는 둘의 […]

25시(25th Hour, 2002)

고등학교때부터 대마초를 팔던 몬티(에드워드 노튼 분). 소방수였던 아버지처럼 되고 싶었지만, 첫 단추를 잘 못 끼운 몬티에게는 현재 마약 밀매범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만 남아 있다. 집안에 숨긴 마약이 발각되어 검거된 몬티는 보석으로 풀어준 아버지 덕분에 일주일간의 자유를 가지게 된다. 7년의 수감생활에 대한 […]

다크니스(Darkness, 2002)

7명의 아이들이 동시에 실종되는 전대미문의 사건, 단 한명의 아이만이 생환한다.. 40년 후… 마르코(아이언 글렌) 가족은 새로운 삶을 꿈꾸며 미국에서 스페인의 한적한 시골주택으로 이주해온다. 행복할 것만 같은 가정생활… 모두들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집안을 감도는 분위기는 조금씩 어두워져만 가고 어린 폴(스테판 엔키스트)의 […]

파인딩 포레스터(Finding Forrester, 2000)

길거리 농구를 즐기는 고등학생 자말 월러스와 그의 친구들을 동네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상한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다. 호기심이 극에 달한 자말은 그의 아파트에 침입하지만 실수로 가방을 놓고 나오고 그 베일의 주인공 포레스터는 가방 속에서 평범함을 뛰어넘는 자말의 수많은 글들을 발견한다. 다음날 자말은 […]

아름다운 비행(Fly Away Home, 1996)

여행 중이던 에이미(안나 퍼킨 분)는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아버지 토마스(제프 다니엘스 분)와 10년 만에 만나 다시 고향을 찾는다. 엄마를 잃은 슬픔과 좁혀지지 않는 아빠와의 거리 사이에서 에이미의 작은 방황이 시작된다. 학교 수업이 있을 시간, 개발업자들의 횡포로 속이 훤히 드러난 늪 […]

제인 에어(Jane Eyre, 1996)

창문이 들썩거리는 방에 갇힌 제인. 부모를 여의고 숙모집에서 사는데 그녀의 말없고 솔직한 표현은 숙모에게 항상 미움을 사게 된다. 결국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라고 낙인찍히고 로이드 자선학교로 쫓겨난다. 절재되고 꽉막힌 학교내에서 그녀는 사랑을 가슴속에 뭍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어느덧 그녀는 어엿한 숙녀로 로이드의 […]

피아노(The Piano, 1993)

아다(홀리 헌터)는 6살 때 무슨 이유에선지 말하기를 그만 두고 침묵으로 빠져든 인물이다. 또한 그녀는 15세 때 가정교사의 아이를 낳은 미혼모이기도 하다. 침묵 속에 사는 아다는 뉴질랜드에서 땅을 사모으는 생면부지의 남자에게 시집을 간다. 그러나 남편 스튜어트(샘 닐)는 피아노를 가지고 정글을 건너갈 […]

천공의 성 라퓨타(Laputa: Castle In The Sky, 1986)

어느날 밤, 구름사이로 날아가는 비행선에 정부기밀조사기관의 무스카에게 연행되는 소녀 치타의 모습이 있었다. 무스카는 하늘에서 떨어진 의문의 물체를 조사하다가 그것이 전설의 ‘라퓨타 제국’의 로봇병사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리고, 북쪽 끝에 있는 곤도아에 사는 시타가 가진 ‘비행석’이 라퓨타의 비밀을 벗겨내는 열쇠라는 것을 알았다. […]